K리거 바코가 모국 조지아를 유럽축구연맹(UEFA) '3등급'에서 '2등급'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도전 중이다.6일(한국시간) 불가리아 라즈그라드의 후베파르마 아레나에서 2022-2023 UEFA 네이션스리그 C(3부)의 4조 2차전을 치른 조지아가 불가리아에 5-2 승리를 거뒀다.조지아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. 조지아는 초대 대회였던 2018-2019시즌 최하위인 리그 D에서 시작해 승격을 달성했다. 2020-2021시즌에는 리그 C의 2조에서 조 3위에 그치며 제자리걸음했다. 이번 시즌에는 초반 2연승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.